SMTD 9기 - 둘째날

  • 관리자
  • 조회 1005
  • 2004.08.18 00:00
SMTD 셋째날

6월 8일(화)
벌써 TD의 셋째날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할린 은혜교회에서는 인터넷이 되어서 홈페이지에 어느 정도 사진도 올리고 자료도 정리하여 그날 그날 올릴 수 있었는데, 여기 은혜기도원은 인터넷이 전혀 안되어 세상과 완전히 결별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문득 문득 애들이 잘 지내고 있나.. 궁긍하기도 하고….. 주님께서 지켜주신다고 했으니깐 믿고 왔습니다.

오늘은 어제 은혜 못받은 캔디데이터에 대한 집중적인 기도 때문인지 제가 유심히 보고 있던 한 자매님이 은혜를 받는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어제만 해도 남들은 일어나서 율동을 할 때 혼자만 팔짱을 끼고 의자에 앉아있고, 그것도 모자라 명찰 마저 옷에서 떼어내서 책상위에 두더군요.. 표정은 매우 불편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며…

그런데 오늘 다시 뵈니, 같이 율동도 하고 얼굴도 환해졌습니다. 한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고 주의 뜻대로 살려면 많은 기도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즐거운 분위기였으며, 찬양때는 료요룸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신나게 찬양하면 율동을 하는 모습이 정말 은혜로왔습니다.

야외찬양후 리플레쉬먼트로 과일 등이 나왔는데 정말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순식간에 해치우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이 나라에서 접대받을 수 있는 최상급의 음식과 다과를 맛보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참. 천국잔치에 초대된 캔디데이터가 부럽다고 느꼈습니다. 나도 그때로 다시 갈수 있으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기도를 통해 많은 캔디데이터가 깨지고 주님의 몸된 자녀로 거듭나길 간구합니다.
밤늦게까지 계속될 프로그램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길 간구하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추신 : 전체적으로 문맥도 맞지 않아 새롭게 정리할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때의 느낌이나 감상이 더욱 중요한 것 같아 그대로 홈페이지에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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